골프

'굿 스타트' 윤채영, 요넥스 레이디스 공동 7위 출발

2018-06-01 16:35

윤채영.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윤채영.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윤채영(한화큐셀)이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요넥스 레이디스 첫 날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윤채영은 1일 일본 니가타현 요넥스 컨트리클럽(파72, 642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선두에 4타 차 공동 7위다.

윤채영을 포함해 총 11명의 선수들이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하며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예고했다.

단독 선두에는 6언더파를 기록한 우에다 모모코(일본)가 자리했다. 모리타 하루카(일본)가 2타 차 단독 2위에서 선두를 추격한다.

이날 윤채영은 2번 홀(파4)보기로 출발, 4번 홀(파4)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후반 홀 들어 12번 홀(파4), 1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16번 홀(파3)에서 보기를 추가했지만, 17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3주 만에 일본투어에 나선 이보미를 비롯해 김하늘, 신지애, 정재은 등은 1오버파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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