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톱10 도전’ 강수연, 리조트 트러스트 2R 공동 14위

2018-05-26 19:41

강수연. 사진=마니아리포트 DB
강수연.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디펜딩 챔피언 강수연이 대회 둘째날 공동 14위로 올라섰다.

강수연은 26일 일본 효고현 간사이 골프클럽(파72, 656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총상금 8천만 엔, 우승상금 1440만엔)2라운드에서 버디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강수연은 공동 20위에서 공동 14위로 올라서며 시즌 첫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공동 선두그룹에는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오카야마 에리, 나가미네 사키, 고바야시 에리카(일본)가 자리했다.

시즌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스즈키 아이(일본)는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이지희가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8위로 뒤를 이었다.

대회 첫날 공동 3위로 나서며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배희경은 이날 2오버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8위로 내려앉았다.

윤채영은 1언더파 공동 42위, 안신애는 중간합계 이븐파를 기록하며, 1타 차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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