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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 삼세번' 정한밀,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7언더파 몰아치며 단독 선두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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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5-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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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밀. 사진=KPGA 제공
[인천=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2년 차' 정한밀(27, 삼육두유)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정한밀은 2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 7422야드)에서 치러진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정한밀은 5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정한밀은 13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이어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한 정한밀은 2타를 줄이며 전반 홀을 마쳤다.

후반 홀로 자리를 옮긴 정한밀은 2번 홀(파4)과 3번 홀(파5), 4번 홀(파4)에서 3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혔다.

특히 3번 홀(파5)에서는 파 온에 실패했지만, 그린 옆 러프에서 친 칩 샷이 홀 컵에 빨려들어가며 기분 좋게 버디를 낚았고, 4번 홀(파4)에서는 약 10m거리의 버디 퍼트를 완벽하게 성공시키는 등 상승세를 탔다.

이어 7번 홀(파5)과 9번 홀(파4) 버디를 추가한 정한밀은 단숨에 5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해 KPGA투어 루키로 등장한 정한밀은 대구경북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2, 3라운드 선두 등 2차례 선두에 자리해 첫 승 도전에 나섰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이번 시즌 시작전에는 우승에 대한 열의에 가득 차 전지훈련을 떠났지만 전지훈련에서 왼쪽 손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얻으며 2달 반동안 재활에 매진하기도 했다.

시즌 개막전을 일주일 앞두고 다시 샷 연습을 시작한 정한밀은 최근까지 간간히 손목 통증을 느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샷으로 생애 첫 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지난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이정환(27)이 1타를 줄이는데, 그쳐 합계 6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이번 시즌 개막전 우승자 전가람(23)이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로 선두와 5타 차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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