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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영, 2타 차 공동 12위...박성현 3오버파 부진(볼빅 챔피언십1R)

2018-05-25 10:48

유선영.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유선영.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유선영(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 첫날 2타 차 공동 12위로 순항했다.

유선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트 골프장(파72, 673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12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에는 6언더파를 기록한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캐롤라인 마손(독일)등 4명이 자리했다.

유선영은 지난 2012년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2승째를 신고한 바 있다.

호주교포 이민지(22, 하나금융그룹),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 등이 5언더파 공동 5위로 뒤를 이었다.

이정은(30, 교촌치킨)은 3언더파 공동 18위, 김인경은 2언더파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김효주(23, 롯데)는 지은희(32, 한화큐셀) 등과 1언더파 공동 50위에 올랐다.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118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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