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인비는 평점 7.87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박인비는 지난 20일 끝난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같은 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에서 일본무대 첫 승을 차지한 배희경은 16계단 끌어올려 세계랭킹 84위에 자리했다.
펑산산(중국)이 세계랭킹 2위, 렉시 톰슨(미국)이 3위, 박성현이 4위를 유지했다.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유소연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유소연은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최혜진은 김인경과 맞바꿔 7위로 1계단 올라섰고, 김인경은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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