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3년만 디 오픈 출전' 타이거 우즈...'79승에 1승 보태겠다'

2018-05-10 15:24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 42)가 3년 만에 디 오픈에 출전한다.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디 오픈을 주최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우즈가 디오픈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우즈가 디 오픈에 출전하는 것은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투어 통산 79승을 기록 중인 우즈는 R&A트위터를 통해 "브리티시 오픈은 스코틀랜드(2000년, 2005년)에서 2번, 잉글랜드(2006년)에서 1번 우승을 차지했다. 1승을 보탤 수 있도록 힘내겠다"라고 코멘트했다.

우주는 최근 출전한 디 오픈에서 2015년 컷 탈락, 2014년 69위, 2013년 공동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메이저 대회 디 오픈은 7월 19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누스티 골프 링스크에서 개막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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