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2승을 거뒀고, LPGA US여자오픈에서도 2위를 하며 역대 신인들 중에서도 우월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혜진외에도 2018년 KLPGA 신인들 중 주목해야 할 선수들도 몇몇이 보인다.
최예림(19,하이트진로)는 2014년과 2017년 두번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고, 농구선수출신의 부모님에게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 받은 선수이다.
지난해 성적도 점프투어 우승과 드림투어 우승까지 일사천리로 해내고 정규투어 시드전도 6위로 통과해 정규투어에 직행했다.
한진선(21,볼빅)은 꾸준함을 무기로 지난해 드림투어 2승과 함께 상금순위 3위로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올해 벌써 브루나이 레이디스오픈에서 2위를 해 존재감을 뽐냈다.
임진희(20,올포유)도 지난해 호반건설 챔피언십 1차전에서 2위로 두둑한 상금을 획득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4위로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했다.
드림투어 상금 순위 5위로 입성한 류현지(20,휴온스)도 주목해 볼만하다.
이 외에도 긴 팔다리로 수영까지 했던 김지윤(19,PNS창호), 정회원이 된지 한달도 되지않아 드림투어 우승한 김리안(19,위드윈홀딩스)등 많은 신인들이 최혜진과의 신인왕 경쟁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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