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골퍼들도 다시 찾는 레슨프로, '라운드 전 체크받으면 마음이 편해요!'
'슬럼프를 극복하게 해준 고마운 프로님!' - 대화명 언제나구십대
'레슨을 받기 위해 2주 전부터 예약을 한다?' 박장규 프로에게 일대일 레슨을 받기 위해 2주 전부터 기다리는 골퍼들이 있다. 골프채널 등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프로도 아니다. 레슨을 받은 골퍼들이 '단골'이 되고 입소문을 통해서다.
골프마니아클럽 회원들의 평가도 마찬가지. 대화명 '언제나구십대'를 사용하는 골퍼는 "싱글핸디캐퍼였지만 최근 슬럼프롤 겪으며 90타대까지 타수가 떨어져 고민하던 중 박장규 프로에게 레슨을 받고 자신감을 얻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박장규 프로는 "주로 일대일 개인레슨을 위주로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레슨을 할 때 집중적으로 한 분을 맡는 게 편하고 효과도 좋은 것 같다"면서 "골프마니아클럽 회원들이 이렇게 좋은 반응을 보여주실 지 예상하지 못했다.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신청하고 오래 기다리게 한 것 같아 죄송하지만 레슨비 아깝지 않게 제대로 가르쳐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룹레슨이 수입면에서 좋긴하지만 내 능력이 일대일에 적합한 것 같다(웃음)"고 말했다.
박장규 프로가 진행하는 '5타 줄이기 숏게임 집중레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골프마니아클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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