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앨리스 여자오픈 1R 악천후 순연…안선주, 김하늘 공동 5위

2018-04-06 20:23

김하늘. 사진=마니아리포트 DB
김하늘.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 1라운드가 악천후로 순연됐다.

6일 일본 효고현 하나야시키 골프클럽(파72, 6332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총상금 6천만 엔) 1라운드가 강풍으로 인해 3시 55분 중단됐다.

잔여경기는 7일 오전 7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단독 선두에는 14개 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한 요시바 루미(일본)가 올라있다.

이어 지난 시즌 상금왕 스즈키 아이(일본)가 10번 홀까지 3언더파로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안선주와 김하늘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선주가 9번 홀까지 이븐파, 김하늘이 10번 홀까지 이븐파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4개 홀을 마친 신지애는 1오버파, 17개 홀을 돈 배희경은 2오버파를 기록했다.

4년 만에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보미는 12개 홀을 마친 가운데, 3오버파를 작성했다.

16개 홀을 마친 이지희는 4오버파, 15개 홀을 마친 김해림은 5오버파를 기록하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강풍에 고전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