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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강렬하게...봄을 부르는 골프웨어 스타일링

2018-03-21 11:56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봄이 환영받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새로운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봄을 맞아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제각기 다른 컨셉의 스타일링을 소개하며 골퍼들을 필드로 이끌고 있다.

블랙 플라워 패턴 베스트, 플라워 패턴 큐롯. 사진=빈폴골프
블랙 플라워 패턴 베스트, 플라워 패턴 큐롯. 사진=빈폴골프
빈폴골프는 새 시즌 초 플라워 패턴과 깅엄 패턴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룩을 제안한다.

주력제품은 시즌 모티브인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착장이다. 베스트, 티셔츠, 가디건, 큐롯, 모자, 양말 등의 다양한 라인을 선보여 풀코디가 가능하다.

빈폴골프는 “계절감에 맞는 테마를 통해 새로운 느낌과 즐거움을 주는 착장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 경량 바람막이. 사진=빈폴골프
여성 경량 바람막이. 사진=빈폴골프
올해 박성현과 후원 계약을 이어가고 있는 빈폴골프는 박성현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 페이보릿 컬러인 레드 컬러 룩을 비롯해, 2018 키컬러인 바이올렛 컬러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 고어윈드스타퍼 경량 자켓, 남성 배색 변형 티셔츠. 사진=와이드앵글
여성 고어윈드스타퍼 경량 자켓, 남성 배색 변형 티셔츠. 사진=와이드앵글
와이드앵글은 파스텔톤 컬러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타 브랜드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톤 다운된 페일 핑크와 같은 트렌디한 컬러를 추가했다. 다크 컬러와의 조합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할 예정이다.

와이드앵글은 “2018 S/S 골프웨어는 일상복과의 경계가 허물어진 트렌디한 라인업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다양한 디자인과 파스텔톤 컬러의 골프웨어로 일상과 필드를 넘나드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 솔리드 경량점퍼. 사진=캘러웨이어패럴
여성 솔리드 경량점퍼. 사진=캘러웨이어패럴
반대로 캘러웨이어패럴은 강렬한 원색의 컬러를 강조했다.

이번 봄 시즌 여성 라운딩룩 키컬러를 레드와 옐로우로 선정한 캘러웨이어패럴은 이를 활용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캘러웨이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에는 따뜻한 봄을 연상시키는 밝고 화사한 컬러 제품이 그린 위에서도 유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캘러웨이 역시 이번 봄 시즌의 트렌드 컬러인 레드를 비롯해 컬러가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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