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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2번째 JLPGA 시즌...4월 첫 출격

2018-03-19 10:50

안신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안신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안신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출전을 결정했다.

지난 16일 일본 스포츠 호치 등은 안신애가 오는 4월 13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JLPGA투어 대회에 출전 등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안신애의 일본투어 첫 경기가 될 예정이다.

안신애는 지난 시즌 퀄리파잉토너먼트를 거쳐 조건부 시드로 일본무대에 도전했다.

한국과 일본무대를 병행한 안신애는 JLPGA투어 시드 확보를 위해 예정보다 더 많은 대회인 총 1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상금 순위 83위로 시즌을 마치며 시드를 얻는데 실패했다.

지난해 11월 말 열린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는 71위에 그쳤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안신애의 올 시즌 JLPGA투어 출전은 추천선수 자격에 의한 최대 8개 대회로 한정된다. 지난 시즌 한국보다 일본투어에 더 많이 출전한 안신애는 올 시즌은 한국에서 더 많이 뛸 것으로 보인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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