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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예' 샤르마, 유러피언투어 시즌 3승이 보인다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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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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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방카 샤르마. 사진=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유러피언투어에 특급 신예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셔방카 샤르마(21, 인도)다.

샤르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DLF골프장(파72, 7379야드)에서 치러진 히어로 인디언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샤르마는 공동 선두로 우승 사냥에 나섰다.

무명 골퍼 샤르마는 단 3개월 만에 특급 신예로 떠올라 벌써 시즌 3승을 눈앞에 두고있다.

지난해 12월 남아공에서 치러진 요버그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며 유러피언투어 최연소 인도인 우승을 기록한 샤르마는 당시에도 깜짝 우승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2월 말레이시아에서 치러진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두번째 유러피언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첫 승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히어로 인디언 오픈 직전 치러진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도 무명 돌풍을 일으켰다.

샤르마는 세계 랭킹 기준으로 출전권이 주어지는 이 대회에 유러피언투어 랭킹 1위로 초청을 받아 출전해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밀려나긴 했지만, 출전 선수 조차 언론인으로 착각할 만큼 인지도가 없는 선수의 활약이라기엔 샤르마의 돌풍은 실로 대단했다.

대회 직후 피곤함을 무릅쓰고 자국에서 치러지는 유러피언투어 대회에 출전한 샤르마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1오버파를 기록하며 다소 고전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단숨에 2위까지 도약했다. 비록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독주에는 실패했으나,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3승에 다가섰다.

종전 샤르마는 아시안투어를 주무대로 하며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에서 시즌 2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역시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샤르마의 자국에서 치러지는 만큼 샤르마가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회 3라운드에서는 최진호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하며 합계 1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2016년 이 대회 준우승자 왕정훈(23)은 3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합계 2오버파 공동 26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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