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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 차 2위' 타이거 우즈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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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3-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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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 미국)가 5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 사냥에 나섰다.

우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치러진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단독 선두 코리 코너스(캐나다)에 2타 차 공동 2위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특히 대회 2라운드에서는 복귀 이후 우즈의 애를 태우던 드라이버 샷 정확도가 크게 높아졌는데, 2라운드에서 우즈의 드라이버 샷 정확도는 무려 65%에 달했고,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역시 307야드로 300야드를 넘기며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한때 투어를 평정했던 퍼트도 살아났는데, 퍼팅 이득타수는 무려 1.657타로 출전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 1.6타 정도 이득을 봤다.

완벽한 플레이로 대회 2라운드를 마친 우즈는 "오늘은 매우 힘든 하루였다. 특히 너무 이른 시간에 경기를 하느라 샷을 하는데 인내심이 필요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즈는 "선두와 2타 차로 격차가 크지 않다. 여기서 두 개의 버디만 더 추가해도 리더보드 상단에 오를 수 있다. 이것이 골프의 매력이고, 나는 이런 골프가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복귀 후 정규 투어 4번째 대회 만에 우승 경쟁에 합류한 우즈는 "혼다 클래식을 치를때도 단 몇 개의 홀에서 고전했을 뿐 경기력은 좋았다"고 하며 "이번 대회는 혼다 클래식보다 더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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