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진해오딘 공식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은 향후 2년간 ‘골프존 덕춘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골프존 덕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 연덕춘(1916~2004)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힘을 실어준 골프존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온·오프라인 골프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양 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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