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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유망주 골퍼 찾는다…권지람-황예나-강지원 후원

2018-03-06 10:25

사진=크라우닝
사진=크라우닝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DB손해보험이 유망주 프로골퍼 선수들 후원에 나섰다.

DB손해보험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권지람, 황예나, 강지원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1위를 차지한 권지람, 3위 황예나, 지난해 드림투어 14차전 우승자 강지원은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정규투어 경험이 있고, 2부투어에서 다시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하여 재도약의 첫발을 내디딘 선수들이다.

DB손해보험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여자골프단창단 러시 속에서도 이미 검증 받은 스타급 선수들에게 후원이 몰리는 현상으로 인해 후원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유망주를 발굴하여 기회를 부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의 메인 스폰서로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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