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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군단, 유러피언투어 오만클래식 초대 왕좌 도전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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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2-1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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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와 왕정훈. 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태극군단이 유러피언투어 NBO오만 골프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초대 왕좌의 자리에 도전한다.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오만 무스카트의 알마즈 골프장(파72, 7365야드)에서 치러지는 유러피언투어 NBO오만 골프 클래식에는 왕정훈(23)과 이수민(26), 최진호(34), 조락현(26)등 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까지 유러피언투어 2부 챌린지투어로 '로드투 오만'이라는 대회명을 가졌던 이 대회는 올해 유러피언투어 정규 대회로 승격했다.

즉,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대회 초대 우승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초대 우승자 경쟁에는 지난 1월 말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한 왕정훈이 선봉에 섰다. 데뷔 시즌에 시즌 2승을 거두며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오르기도 했던 왕정훈은 약 1년 간 우승의 맥이 끊겼다. 우승에 목마른 왕정훈은 신설 대회에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왕정훈과 함께 유러피언투어 신인왕 경쟁을 펼치기도 했던 이수민 역시 이 대회 우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23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컷 탈락의 수모를 겪은 이수민은 이번 시즌 역시 사정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6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만 무려 3번이다. 지난주 막을 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자리해 우승을 노리기도 했으나 뒷심이 부족했고, 결국 공동 39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수민은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쇄신에 도전한다.

뒤를 이어 올해 유러피언투어에 도전장을 던진 최진호와 조락현도 우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상 수상으로 유러피언투어에 진출한 최진호와 지난 시즌 차이나투어 상금왕으로 유러피언투어 무대에 나선 조락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유러피언투어 우승자 시드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유러피언투어의 제왕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와 2주간 유러피언투어를 뜨겁게 달궜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로 무대를 옮겨 출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러피언투어 제왕으로 군림했던 로베르트 카를손(스웨덴)과 PGA투어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이자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태국의 골프 영웅 통차이 자이디(태국)등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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