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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의 픽] 사진으로 되돌아 본 올해의 기대주 5탄, 박결

2018-02-06 06:00

2018년 기대주 시리즈 5탄, 미소가 아름다운 인형미모의 박결이다.
2018년 기대주 시리즈 5탄, 미소가 아름다운 인형미모의 박결이다.
[마니아리포트 김상민 기자]
2018년 KLPGA를 호령할 기대주 시리즈 다섯번째 선수는 인형같은 외모와 실력까지 두루 갖춘 박결(23,삼일제약)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차지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프로로 전향한 박결은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KLPGA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박결은 아름다운 외모로 KLPGA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박결은 아름다운 외모로 KLPGA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상금 순위 21위로 데뷔후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고 12월에 베트남에서 치러진 2018년 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달째 협회 홈페이지에는 그녀의 사진이 정중앙에 박혀 있다.

환하게 웃을때 빛나는 자체 발광 그녀의 미소는 주변사람들도 기분 좋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
환하게 웃을때 빛나는 자체 발광 그녀의 미소는 주변사람들도 기분 좋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


매년 기대주로 각광받으며 시즌을 시작하지만 아직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박결은 올해만큼은 다를 것이라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시즌 개막전부터 2위를 한 박결, 올해는 반드시 트로피를 품에 안으리라.
시즌 개막전부터 2위를 한 박결, 올해는 반드시 트로피를 품에 안으리라.


지난해 초반 삼천리투게더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과 넥센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하며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었는데 시즌 후반 체력이 떨어지며 끝내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삼천리대회, 준우승에 만족하며 돌아서는 박결, 아쉬운 미소만이 가득하다.
삼천리대회, 준우승에 만족하며 돌아서는 박결, 아쉬운 미소만이 가득하다.


스스로도 상반기엔 80점, 하반기엔 50점이라며 아쉬워했다. 하반기부터 만난 안성현 코치와 함께 강도 높은 훈련으로 올해는 반드시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 누구보다 우승이 간절한 1인, 박결. 그녀의 질주는 이제부터 시작한다.
그 누구보다 우승이 간절한 1인, 박결. 그녀의 질주는 이제부터 시작한다.

12월부터 시작한 동계훈련에서 70M이내 쇼트게임 위주로 보완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힌 박결은 아이언샷에 좀더 집중할 예정이다.

동계훈련에서 70M이내 쇼트게임 위주로 보완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힌 박결은 아이언샷에 좀더 집중할 예정이다.
동계훈련에서 70M이내 쇼트게임 위주로 보완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힌 박결은 아이언샷에 좀더 집중할 예정이다.

기록면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버샷의 페어웨이 안착율에 비해 그린 적중율이 많이 떨어져 쇼트게임 능력을 좀더 키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안정된 페어웨이 안착율로 지난해 상금 순위 21위를 이루어 냈다.
안정된 페어웨이 안착율로 지난해 상금 순위 21위를 이루어 냈다.


시즌 전체 기록은

상금 순위 21위 (252,948,311 원)
대상 포인트 29위(104점)
평균타수 12위 (71.24타)
평균퍼팅 6위 (평균퍼팅수 29.82)
그린 적중율 42위 (72.08%)
드라이버 비거리 61위 (243.30야드)
페어웨이 안착율 5위 (80.43%)

평균퍼팅 6위도 지난해 성적에 많은 도움을 줬다.
평균퍼팅 6위도 지난해 성적에 많은 도움을 줬다.


[김상민의 픽] 사진으로 되돌아 본 올해의 기대주 5탄, 박결


[김상민의 픽] 사진으로 되돌아 본 올해의 기대주 5탄, 박결


[김상민의 픽] 사진으로 되돌아 본 올해의 기대주 5탄, 박결

올시즌 목표를 첫승과 함께 상금랭킹 10위안에 드는 것이라며 첫우승을 단단히 벼르고 있는 박결, 매년 거론되어지는 기대주라는 타이틀을 이번엔 떨쳐버리고 대세라는 타이틀을 목에 걸고 싶어 한다.

인형이 트로피를 든 모습은 과연 어떨까? 그 모습을 올해는 꼭 보고 싶다.
인형이 트로피를 든 모습은 과연 어떨까? 그 모습을 올해는 꼭 보고 싶다.

인형같은 외모로 데뷔때부터 메스컴의 주목을 많이 받은 박결, 최근 3년동안 그녀의 성적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단지 우승트로피만 없을 뿐이다.
그 숙제를 올해는 반드시 이루기를 기대해 본다.

/smfot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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