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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본부장, 모친 장례 위해 31일 귀국

2018-01-31 13:11

어머니 장례를 위해 귀국한 박지성 본부장.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어머니 장례를 위해 귀국한 박지성 본부장.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지성(37)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세상을 떠난 모친의 장례를 위해 귀국한다.

박지성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은 31일 "박지성 이사장이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어머니 고(故) 장명자 씨의 운구를 위한 영국 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로 모시게 됐다"고 전했다.

박지성 본부장의 모친은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2월 세상을 떠났다. 같은 날 친할머니 김매심 씨도 별세해 충격이 더 컸다.

JS파운데이션은 "고인은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다. 조문은 2월1일, 발인은 2월2일. 장지는 용원 공원묘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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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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