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은 31일 "박지성 이사장이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어머니 고(故) 장명자 씨의 운구를 위한 영국 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로 모시게 됐다"고 전했다.
박지성 본부장의 모친은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2월 세상을 떠났다. 같은 날 친할머니 김매심 씨도 별세해 충격이 더 컸다.
JS파운데이션은 "고인은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다. 조문은 2월1일, 발인은 2월2일. 장지는 용원 공원묘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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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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