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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은, 30일 득남…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겠다"

2018-01-31 10:30

배우 오주은이 둘째를 출산했다. 남편 문용현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웃고 있는 모습 (사진=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오주은이 둘째를 출산했다. 남편 문용현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웃고 있는 모습 (사진=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오주은이 둘째 아이를 낳았다.

오주은의 소속사 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는 "오주은 씨가 지난 30일 오후 1시경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5㎏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주은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건강한 둘째가 태어났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빨리 회복하는 대로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겠다"고 전했다.

오주은은 둘째 임신 중에도 MBC 평일 저녁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미용실 직원 오미자 역을 맡아 활약했다.

오주은은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결혼한 후 첫 아이로 딸을 낳았다. 이번에 둘째 아이를 출산하며 1남 1녀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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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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