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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도전 나설 영광의 주인공, 7개 종목 219명

선수 144명에 임원 75명으로 최종 확정

2018-01-30 15:10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대회 출전 역사상 최초로 전 종목에 선수 144명 등 총 21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순위 4위에 도전한다. 박종민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대회 출전 역사상 최초로 전 종목에 선수 144명 등 총 21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순위 4위에 도전한다. 박종민기자
역대 가장 많은 한국 선수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3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144명과 경기임원 40명, 본부임원 35명 등 총 219명의 선수단 파견 계획을 밝혔다.

동계올림픽 출전 역사상 최초로 전 종목 참가를 확정한 한국은 빙상 33명, 스키 31명, 아이스하키 48명, 봅슬레이스켈레톤 9명, 컬링 12명, 바이애슬론 6명, 루지 5명이 출전한다.

선수 외에도 김지용 선수단장을 보좌할 선수단 수석부단장에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부단장에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임원진에는 사상 처음으로 안방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최상이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종목별 전담팀 등 전문인력을 대거 포함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7일 오전 11시 강릉선수촌에서 입촌식을 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대회가 개막하는 9일에는 남과 북이 공동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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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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