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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방한…평창 준비 상황 점검

2018-01-30 13:34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자료사진=노컷뉴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자료사진=노컷뉴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강원도 강릉까지 이어진 KTX 열차를 타고 평창으로 이동했다.

인천공항과 평창, 강릉 등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가 열리는 장소를 연결한 고속철도에 바흐 위원장이 탑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흐 위원장은 오흐 4시쯤 진부역에 도착해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바흐 위원장은 다음달 3일과 4일 IOC 집행위원회를 열 예정이고 6일과 7일에는 총회를 개최한다. 경기장과 선수촌 등을 돌아보며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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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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