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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주, 내달 초 5년여 만에 신보 발매

2018-01-29 11:09

(사진=다운타운이엔엠 제공)
(사진=다운타운이엔엠 제공)
가수 장연주가 5년여 만에 신보를 낸다.

29일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에 따르면 장연주는 내달 2일 새 미니앨범 '이별집'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별집'은 원치 않은 결과로 사랑이 끝나버린 이들을 위한 음악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그렇고 그런 사이'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가사와 아무리 들어도 지겹지 않은 멜로디가 차분하고 장연주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청자의 기억 저 편의 감정을 건드리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0년 데뷔한 장연주는 그간 '여가', '썸씽 스페셜(Something Special)', '얼굴이 못생겨서 미안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15년부터 3인조 팝 밴드 더 룸(The room) 멤버로 활동했다.

장연주가 솔로 가수로서 신보를 발매하는 것은 2012년 7월 싱글 '레인보우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선보인 이후 5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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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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