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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셀비 부상으로 네이트 밀러 가승인 신청

2018-01-27 15:15

네이트 밀러. (사진=KBL 제공)
네이트 밀러.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네이트 밀러에 대한 가승인을 신청했다.

KBL은 27일 "전자랜드에서 밀러에 대한 가승인을 신청했다. 대상은 조쉬 셀비"라고 전했다. 셀비는 지난 19일 현대모비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전자랜드는 셀비 없이 3경기를 치러 1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함께 한 커스버트 빅터를 비롯해 몇몇 외국인 선수와 접촉했지만, 영입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결국 전자랜드는 KBL 경험이 있는 밀러를 호출했다.

밀러는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41경기에 출전해 평균 13점 5.5리바운드 3.3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6경기에서는 평균 18.3점 10.7리바운드 4.8어시스트 3스틸로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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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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