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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박명수, 울산에서 쌍꺼풀 수술 한 사연

2018-01-27 10:10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박명수가 울산으로 원정을 가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박명수의 고해성사에 그의 배웅을 받던 승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오늘(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울산 버스와 '어디까지 가세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가 한껏 멋있는 척을 하고 있다. 이는 그가 울산 버스에서 만난 승객을 목적지까지 배웅하다 "실물이 더 잘생겼다"는 승객의 말을 듣고 자신감이 차오른 모습이다.

잠시 후 박명수는 배웅길이 익숙한지 두리번거렸고, 한 간판을 가리키며 "(울산에) 자주 왔어요. 내가 여기서 쌍꺼풀 수술했잖아요"라고 비밀을 밝혀 승객들을 놀라게 했다고.

무엇보다 박명수는 승객들이 자신의 말을 못 믿는 듯하자 "리얼이야~"라며 울산까지 원정을 와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왜 울산까지 가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 것인지, 박명수의 울산 원정 쌍꺼풀 수술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2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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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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