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재미교포 데이비드 오·한승수, 미얀마오픈 공동 2위 출발

2018-01-26 00:54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미얀마오픈 첫날, 재미교포 선수들의 활약이 거세다.

지난 25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클럽(파71, 7103야드)에서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레오팔레스21 미얀마오픈 1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재미교포 데이비드 오, 한승수가 나란히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숀 노리스(남아공) 등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데이비드 오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고, 한승수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냈다.

단독 선두에는 6언더파를 기록한 라타논 와나스리찬(태국)이 올랐다.

박준원(32)이 공동 7위(3언더파 68타)를 기록했고, 김형성(36)이 공동 19위(2언더파 69타)로 뒤를 이었다.

장이근이 이시카와 료(일본) 등과 공동 34위(1언더파 70타), 송영한은 공동 52위(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5오버파를 적어내며 공동 130위에 그친 허인회는 컷 통과에 도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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