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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갤럭시아SM, 2021년까지 배구협회 마케팅 대행

2018-01-25 20:52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갤럭시아SM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까지 스폰서십, 광고, 라이선싱, 국가대표선수단 마케팅 분야의 업무를 일임했다.(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갤럭시아SM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까지 스폰서십, 광고, 라이선싱, 국가대표선수단 마케팅 분야의 업무를 일임했다.(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한국 배구가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5일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갤럭시아SM과 마케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갤럭시아SM은 2012년까지 스폰서십, 광고, 라이선싱, 국가대표선수단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배구협회의 마케팅 업무를 대행한다.

한국 배구는 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을 앞세운 여자배구대표팀이 2018 파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또 지난해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에서 5승을 거둔 남자배구대표팀도 기대감을 높였다.

덕분에 배구협회는 마케팅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금전적인 이득도 얻는다는 구상이다.

오한남 배구협회장은 “배구는 겨울 최고 인기 스포츠일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 비치발리볼의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다”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인 갤럭시아SM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배구가 한층 더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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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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