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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상하지 않았다" 한화 정근우, 2+1년 35억원에 FA 계약

박세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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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1-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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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와 자유계약선수(FA) 정근우가 오랜 협상 끝에 계약 합의를 마쳤다.

한화는 24일 정근우와 계약기간 2+1년에 총액 35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7억원, 옵션 2억원 포함)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시즌 종료 후 FA 계약을 맺고 한화에 입단한 정근우는 지난 4년간 정규리그 494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2(1898타수 592안타), 244타점, 47홈런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7시즌에는 105경기에서 타율 0.330(391타수 129안타), 11홈런, 46타점을 올렸다.

이처럼 정근우는 최근까지 KBO 리그 최정상급 2루수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만 36세의 적잖은 나이와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및 보상금 규모가 크다는 점이 걸림돌이 돼 타구단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한화 역시 정근우와의 계약을 서두르지 않았다.

정근우는 계약 체결 뒤 "협상이 길어지면서 외부에서 많은 걱정을 하신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협상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부분일 뿐 섭섭하거나 마음 상한 것은 전혀 없다"며 "계약이 잘 이뤄져서 구단에 감사드리고 걱정 없이 그라운드에 설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제 가치를 인정해주신 구단과 팬 여러분께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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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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