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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日 공연 성지 부도칸 무대 오른다

2018-01-24 14:11

위너(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부도칸 무대에 오른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4월 28일 일본 부도칸에서 '위너 재팬 투어 2018 위윌 올웨이즈 비 영(We’ll always be young)'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2월 10일부터 일본 총 6개 도시 10회 공연 규모의 투어에 나서는 위너는 일본 부도칸 공연을 추가로 확정했다. 위너의 일본 투어는 전 공연이 매진됐으며, 팬들의 추가 요청이 쇄도하면서 부도칸 공연 개최가 성사됐다.

리더 강승윤은 "지금까지 응원해 준 팬 여러분들 덕분에 꿈의 무대인 일본 부도칸에서 공연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페이트 넘너 포(FATE NUMBER FOR)'와 '아워 트웬티 포(OUR TWENTY FOR)'의 멜로디는 물론, 새로운 위너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과 또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따뜻한 라이브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지난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로 국내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5관왕을 달성했으며, 21개국의 아이튠즈 챠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 4일 가온차트 기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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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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