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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가장 먼저" 컴백 D-1 다비치, 청음회 개최

2018-01-24 09:55

(사진=CJ E&M 제공)
(사진=CJ E&M 제공)
여성 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5년 만에 완성한 새 정규 앨범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

다비치는 24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레필로소피에서 정규 3집 '&10' 발매 기념 팬 청음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비치는 앨범에 수록된 전곡과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활동 계획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감도 밝힌다.

오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다비치의 정규 3집 '&10'에는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을 비롯한 신곡 9곡과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 스페셜 리메이크 버전 등 총 10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은 다비치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랑과 전쟁'을 작곡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 곡이다. 작사가 심현보가 이별 후의 상실감을 애절한 가사로 표현냈으며, 한길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밖에 앨범에는 이적, 멜로망스 정동환, 치즈 달총, 조영수, 심현보, 제피, 로코베리, 1601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참여했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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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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