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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록밴드 원리퍼블릭, 4월 첫 내한공연

2018-01-23 10:08

(사진=현대카드 제공)
(사진=현대카드 제공)
미국의 록 밴드 원리퍼블릭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7 원리퍼블릭'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올해 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주인공인 원리퍼블릭은 브릿 팝을 연상시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건반과 현악기를 풍성하게 활용한 깊이 있는 사운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록 밴드다.

라이언 테더(보컬/기타/키보드)와 잭 필킨스(기타)를 비로해 에디 피셔(드럼), 브렌트 커즐(베이스/첼로), 드류 브라운(기타) 등이 이 밴드의 멤버다. 리더 격인 라이언 테더는 프로듀서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U2, 마룬5, 비욘세, 에드시런, 아델,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2007년 데뷔한 이들은 '어폴로자이즈(Apologize)', '시크릿(Secret), '굿 라이프(Good Life)',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등의 곡으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6년에는 네 번째 앨범 수록곡 '웨어에버 아이 고(Wherever I Go)' 뮤직비디오를 한국을 배경으로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7 원리퍼블릭' 공연의 티켓은 스탠딩 R과 지정석 R이 143,000원이며, 지정석 S와 A는 각각 121,000원, 99,000원이다. 티켓은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M포인트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이달 30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31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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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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