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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회원 위한 무료 공연장 건립

2018-01-22 10:33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공연장 디자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공연장 디자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회장 윤명선)가 서울 강서구에 있는 협회 회관에 회원들을 위한 무료 공연장을 건립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음저협 측은 "대회의실로 사용되었던 지하 1층 공간을 리모델링을 통해 공연장으로 만들어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최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과 휴게 시설을 갖춘 공연장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명선 회장은 "협회가 회원들을 위해 또한 사회 공헌을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온 결과, 음악이 살아 숨 쉬는 공연장을 만들어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연장은 이달 말 혹은 내달 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이후 공연장 렌탈 방법 및 운영 등의 자세한 사항은 완공 이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한음저협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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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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