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에서 열린 SMBC 싱가포르 오픈이 치러졌다.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상위 선수 4명에게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4위를 기록한 단타이 분마, 재즈 제인왓타넌드(이상 태국), 6위 션 크로커(미국), 8위 루카스 허버트(호주)가 그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포함해 이미 디오픈 출전권을 가지고있는 선수를 제외하고 상위 12위 중 총 4명에게 디오픈 출전권이 부여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송영한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디오픈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편, 디오픈은 7월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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