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레드마우스에게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가 접전을 벌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레드마우스가 심경을 전한다.
앞서 '휘파람' 'Dear' '겨울비' '순정마초'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레드마우스는 "더욱 긴장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 김구라는 "가왕 4주차는 피로감이 쌓일 수 있는 시점"이라며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레드마우스가 5연승에 성공하면 김연우·정동하·거미를 뛰어넘어 캣츠걸 차지연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이는 음악대장 하현우, 흥부자댁 소향에 이은 역대 가왕 랭킹 3위의 기록이다.
레드마우스에게 도전장을 던진 복면가수들 역시 판정단으로부터 "숨겨진 실력자다" "부모에게 감사해야 할 목소리" 등의 극찬을 얻으며 경연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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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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