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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일본 무대로 복귀?…日 언론 "주니치 공식 제안"

송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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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1-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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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낳은 최고의 '야구 천재'로 불리는 스즈키 이치로(45)가 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일본프로야구 무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일단 주니치 드래건스는 이치로 영입에 움직임을 보였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9일 "주니치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외야수 이치로에게 공식적으로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앞으로의 일은 모르나 이야기는 진행하고 있다"는 모리 시게카즈 주니치 감독의 말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 역시 "검토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시게카즈 감독의 말에 힘을 실었다. 구체적인 금액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로는 1992년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9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53, 1278안타의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활약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이어졌다. 데뷔 첫해 타율 0.350, 242안타 56도루의 성적으로 신인왕과 아메리칸리그 MVP를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신인왕-MVP를 동시에 차지한 선수는 역사상 이치로가 두 번째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312, 3080안타 117홈런 780타점이다.

이치로는 "50세까지 현역 선수로 뛰고 싶다"는 바람을 수차례 밝혀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마이애미 말린스와 작별한 뒤 FA 선수가 됐지만 아직 새로운 둥지를 찾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치로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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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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