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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모모랜드, 내달 일본 진출 확정

2018-01-17 09:25

(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가 일본 음악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모모랜드가 내달 말 일본에서 첫 라이센스 앨범 '모모랜드 더 베스트(MOMOLAND The BEST)'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진출은 국내외에서 빗발치고 있는 러브콜에 힘입어 결정된 것"이라며 "모모랜드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신곡 '뿜뿜'으로 활동 중이다. 이 곡으로 지난 11일 데뷔 후 처음으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으며, 영국-프랑스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500만 돌파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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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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