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파워랭킹 2위

2018-01-17 07:28

손흥민. (자료사진)
손흥민. (자료사진)
손흥민(26, 토트넘 핫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스카이스포츠 이주의 파워랭킹은 최근 다섯 라운드의 32가지 스탯을 기준으로 매겨진다. 최근 기록일 수록 더 많은 포인트가 주어진다.

손흥민은 9287점으로 당당히 2위에 자리했다. 14일 에버턴전 1골 1도움을 포함해 최근 다섯 라운드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에버턴전 골은 손흥민의 홈 5경기 연속 골이었다. 토트넘 선수로는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 만의 기록.

토트넘도 19~23라운드에서 4승1무를 찍었다.

1위는 손흥민의 팀 동료로 9576점을 얻은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은 다섯 라운드 동안 해트트릭 2번을 포함해 8골을 몰아쳤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 8398점으로 3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8355점으로 4위,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리버풀)이 7976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역시 손흥민과 함께 뛰는 델레 알리(7548점)와 크리스티안 에릭센(6972점)은 각각 6위와 9위에 자리했다.

한편 손흥민은 2017-2018 시즌 전체 파워랭킹에서는 22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의 점수는 3만3410점. 1위는 5만6132점의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2위는 5만6123점의 살라, 3위는 5만5722점의 케인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파워랭킹. (사진=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갈무리)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파워랭킹. (사진=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갈무리)


▶ 기자와 1:1 채팅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