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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조별과제팀, '보노보노' 원작자에게 선물 받았다

친필 싸인과 보노보노 그림 전달… "보노보노로 많은 웃음 줘 감사"

2018-01-16 16:15

만화 '보노보노'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가 '개그콘서트-조별과제' 팀에게 보낸 그림 (사진=윤소그룹 제공)
만화 '보노보노'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가 '개그콘서트-조별과제' 팀에게 보낸 그림 (사진=윤소그룹 제공)
'보노보노' 원작자인 만화가 이가라시 미키오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조별과제' 팀에게 "보노보노로 많은 웃음을 줘 감사하다"며 선물을 보냈다.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15일 "만화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가 '조별과제'에 출연하는 개그맨 신윤승, 류근지, 박소라, 최희령, 장윤석에게 직접 그린 보노보노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 중인 '개그콘서트'의 '조별과제'는 제목 그대로 조별과제를 소재로 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코너다. 발표 내용과 상관 없는 보노보노를 PPT(프리젠테이션) 자료에서 찾아내는 것이 코너의 웃음 포인트다.

윤소그룹은 '보노보노'의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가 '조별과제'를 본 뒤 "정말 재미있다"며 "보노보노로 많은 웃음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조별과제' 팀에게 친필 싸인이 포함된 작화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윤소그룹은 코미디와 문화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개그문화 브랜드로,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해 신인 개그맨을 배출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신윤승, '코미디 빅리그'의 최우선, 신규진, 김건, 최지용, 조영빈 등 다수 개그맨들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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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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