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와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정아는 상아색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모습, 긴팔 흰 드레스를 입은 모습,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해피메리드컴퍼니와 써드마인드스튜디오가 함께 한 이번 웨딩 화보 촬영에는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와 가은, 달샤벳 세리와 우희, 소나무 의진 등을 비롯해 신랑 신부 친구들 다수가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정아는 앞서 지난해 8월, 농구선수 정창영과 올해 4월 28일에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 2년 정도 되었고 1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지난 2016년 애프터스쿨을 졸업했다. 그동안 '무작정 패밀리', '저스티스팀-범죄 피해자를 구하라' 등의 작품에 출연해 왔다.
정아의 결혼 상대인 정창영은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데뷔했고, 현재도 같은 팀에서 가드(수비)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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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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