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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가 쓴 '미스 함무라비', 드라마 제작 돌입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 캐스팅 확정 … 100% 사전제작, 5월 방송 예정

2018-01-15 08:35

왼쪽부터 김명수, 고아라, 성동일.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울림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제공)
왼쪽부터 김명수, 고아라, 성동일.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울림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제공)
JTBC는 현직 판사가 쓴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 함무라비’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작 소설을 쓴 서울동부지방법원 문유석 부장판사가 직접 드라마 대본까지 집필한 만큼 생동감 넘치는 생활밀착형 리얼 법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절대 악과 맞서는 거창한 사건이 아닌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소소하지만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 지수를 높인다"며,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생생한 캐릭터가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했다.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은 고아라가 맡았다.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 역은 인기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김명수가,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은 ‘믿고 보는’ 성동일이 열연한다.

‘미스 함무라비’는 100% 사전제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5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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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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