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은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로 오늘부터 3일 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아이유만 아르바이트생으로 두었던 시즌1과 달리 단기 알바생을 또 뽑은 이유에 대해서는 여름보다 겨울철이 일이 훨씬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보검은 오랜 핑클 팬으로 알려져 있다. KBS2 '뮤직뱅크' MC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어릴 때부터 핑클을 너무 좋아했다"며 "예전에 (이)효리 누나 콘서트를 못 가서 너무 아쉬웠다. 기회가 되면 꼭 뵙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검의 합류로 시즌2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소녀시대 윤아, 박보검의 색다른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방송돼 '힐링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효리네 민박'은 제주의 겨울 풍경이 담긴 시즌2를 현재 촬영 중이다. 올 상반기 안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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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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