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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아는 형님' 깜짝 전화연결 "우리 서희 잘해주세요"

2018-01-14 11:47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사진='아는 형님' 캡처)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사진='아는 형님' 캡처)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는 배우 이영애가 JTBC '아는 형님'에 목소리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10회에는 배우 장서희와 방송인 홍석천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신 능력 평가' 퀴즈에서 장서희는 친구 이영애에게 전화를 걸었고, '아는 형님' MC들은 정말 이영애인지 궁금해 했다.

상황극에서 아프로디테 역할을 맡은 장서희가 "내가 아프로디테기 때문에 내 친구도 여신이야. 미의 여신 이영애 씨"라고 소개하자, MC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애는 장서희 칭찬을 해 달라는 강호동의 제안에 "서희는 변함이 없다. 정말 착하다.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한결 같은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잘 보고 있다"면서 "우리 서희 잘해주세요"라며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김수현 작가의 작품 SBS '불꽃'(2000)에서 각각 김지현, 나현경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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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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