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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으로 돌연 기권' 도널드, "복귀전 건강은 이상 무"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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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1-1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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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도널드.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과거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던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로 복귀했다.

도널드는 지난해 11월 PGA투어 RSM클래식 1라운드를 앞두고 돌연 기권을 선언했다.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힌 기권 사유는 '가슴 통증'이었다.

도널드는 "밤에 가슴 통증이 있었고, 아침이 되자 점점 악화됐다"고 하며 "의사에게 조언을 받아 기권을 결정했고,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이어 도널드는 "몇 주간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2018년을 준비하겠다"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2달 간의 휴식 끝에 PGA투어 소니 오픈에서 복귀한 도널드는 미국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장병이라고 의심해 약간 무서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약 6시간의 검사를 받았는데, 심장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검사 결과 실제 내 심장 상태는 내 나이에 비해 좋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권 후 원치 않은 휴식을 취해야했던 가졌던 도널드는 "가을 일정의 마지막 대회였는데, 놓친 것이 매우 아쉽다. 통증이 하루만 빨랐어도 예정대로 대회에 출전했을 것"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1년 5월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오른 도널드는 2012년 8월까지 약 1년 3개월 간 최강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세계 랭킹 하락에 대한 스트레스로 슬럼프를 겪었고, 지난 2014년부터는 우승과도 연이 닿지 않으며 부진에 빠져있다.

2018년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다시 필드에 나서는 도널드, 올해는 슬럼프를 떨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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