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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 렉시 톰슨, "LPGA 개막전 출전 문제 없어"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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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1-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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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손목 부상으로 인해 휴식기를 선언했던 렉시 톰슨(23, 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출전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LPGA투어 시즌 2승을 거둔 톰슨은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선수이기도 하다.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려봤지만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오소플레이가 시청자에 의해 적발되며, 결국 최종라운드에서 4벌타를 받아 유소연에게 연장 접전 끝에 패해 논란의 당사자가 됐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논란거리가 되어 마음 고생을 했던 톰슨은 지난해 12월 초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에 출전했는데, 당시 손목에 테이핑을 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손목에 염증이 있다. 의사로부터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공을 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LPGA투어 개막전 전에 치유될 필요가 있다. 1월 중순까지는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톰슨은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의 모닝 드라이브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톰슨은 "손목의 부상은 3년 전 사진 촬영 중에 권투 글러브를 끼고 스파링 장면을 연출하던 중에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여전히 꽤 고통스럽다. 몇 주 전에 코티손 주사(통증을 완화하는 주사로 스테로이드의 일종)를 맞았지만 큰 도움이 되진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경기를 할 수는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톰슨은 "개막전에 출전하기까지 잘 되기를 바란다"며 개막전 출전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LPGA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의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톰슨, 올해는 부상을 깨끗하게 떨치고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지 두고 볼 일이다.

한편, LPGA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는 LPGA 클래식은 오는 25일 바하마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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