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서울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에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고있는 김하늘과 3년 후원 연장 계약과 함께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루키 최예림(19)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
최예림은 2014년, 2017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점프투어 및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6위를 기록하며 풀 시드를 획득했다.
지난해 J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김하늘은 하이트진로와 3년 더 계약을 연장했다.
김하늘은 "새로운 도전이었던 일본 투어에서 성공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 하이트진로 골프단 후배들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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