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과 SBS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은 3월 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열린다.
2016년 이벤트 대회로 KLPGA와 연을 맺었던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이 올해 첫 정규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즌 개막 이후 약 3개월만에 열리는 2018년 첫 대회로, 선수들의 동계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시즌을 전망해 볼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2018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KLPGA 대회를 주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트남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 골프팬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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