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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전방위 영입, 골키퍼까지 보강

오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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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1-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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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을 앞두고 전방위적인 포지션 강화에 나선 울산은 일본 J리그 경험이 있는 골키퍼 오승훈을 영입했다.(사진=울산 현대 제공)
울산의 폭풍 영입은 골키퍼까지 계속된다.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는 8일 일본 J리그와 K리그에서 활약한 골키퍼 오승훈을 영입하며 골문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오승훈은 2010년 일본 J2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첫 시즌 7경기 출전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도쿠시마에서 3시즌 간 72경기에 출전한 오승훈은 교토상가로 이적해 2시즌 79경기를 소화했다.

일본에서 5시즌을 활약한 오승훈은 2015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상주 상무에서 활약한 뒤 울산 유니폼을 입고 2018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오승훈은 "울산 현대는 모두가 인정하는 축구명가다. 상대 팀으로 만난 울산은 항상 상대하기 힘든 강한 팀이었다"면서 "입단제의가 왔을 때 '내가 이 팀에 가는 게 맞아?'하고 되물었을 만큼 기분이 남달랐다. 2018시즌 부상 없이 팀에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남다른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울산에 오기 전 상주에서 같이 군 복무를 한 (조)영철이, (김)성주와 자주 연락하면서 팀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울산에서 연락이 왔을 때 고민하지 않고 입단을 결심했다"고 남다른 애정을 덧붙였다.

오승훈의 가세로 울산은 지난 시즌 주전으로 활약한 베테랑 김용대와 백업자원인 조수혁 등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오승훈은 "프로의 세계는 어쨌든 경쟁의 세계"라며 "기존 골키퍼 선후배들 모두 좋은 선수다. 주눅 들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선의의 경쟁 펼치겠다"고 분명한 각오를 선보였다.

한편 새 시즌을 준비하는 울산은 오승훈에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출신 박주호를 시작으로 수비수 임종은과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도요타 요헤이, 미드필더 김성주 등을 차례로 영입해 착실한 전력을 보강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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