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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3인방의 인정사정 없는 '살사 배틀'

2018-01-07 09:42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1박 2일' 김준호·데프콘·윤동구가 자존심을 건 양보없는 살사 배틀을 펼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지난주에 이어 카자흐스탄-쿠바에서 펼쳐지는 '10주년 특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제작진은 쿠바 살사 배틀에 도전하고 있는 열정 가득한 김준호·데프콘·윤동구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3인 3색 개성이 묻어있는 김준호·데프콘·윤동구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준호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관능적인 몸짓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윤동구는 엣지있는 손끝과 자신감 충만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열정의 나라' 쿠바의 멋과 흥에 심취한 세 사람은 '살사킹'에 도전했고, 시작과 동시에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성대모사부터 신체 개인기까지 방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김준호는 역대급 몸개그 열전을, 데프콘은 그루브와 화려한 몸짓을 펼치면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 날은 그 어느 때보다 동구의 살사 실력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치솟았다. 동구는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안절부절 못한 것도 잠시 엣지있는 손짓과 표정을 뽐내는 등 '쿠바왕자'에서 '살사왕자'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명불허전 '그루브 신' 데프콘과 그의 대항마로 나선 김준호 그리고 '쿠바왕자' 윤동구까지 살사의 왕좌를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사람의 인정사정 없는 살사 배틀은 오늘(7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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