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유미(21)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관왕 프로 골퍼 박성현을 배출한 넵스의 차세대 루키가 된 장유미 프로는 장타와 정확한 샷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163 cm 작은 체구지만 267야드에 달하는 긴 드라이브 비거리가 특징이다. 장유미는 2017 KLPGA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 327야드로, 가장 먼 드라이브 거리를 기록한 바 있다.
장유미 프로는 "넵스 소속 선수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실하게 성장하여 넵스 통산 25승 기록에 1승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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