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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체육회장, 올림픽 앞둔 국가대표 격려

2018-01-03 14:15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지용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등은 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정선, 평창 등지에서 막바지 훈련 중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지용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등은 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정선, 평창 등지에서 막바지 훈련 중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2일부터 2일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장은 전충렬 체육회 사무총장, 이재근 선수촌장, 김지용 선수단장 등과 함께 대회 막바지 준비에 나선 선수들을 격려했다.

2일 알파인 스키 선수단이 훈련하는 강원도 정선을, 3일은 평창으로 이동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선수단을 차례로 찾았다. 이 회장 등은 알파인스키 신복수 코치와 봅슬레이의 기대주 원윤종, 서영우 조 그리고 루지의 귀화선수 아일린 프리쉐 등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40여 명의 선수와 만났다.

이기흥 회장은 선수들에게 "이제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사력을 다해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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