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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평일 밤 드라마, 1월 말부터 5주 동안 결방

2018-01-03 11:49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와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MBC 제공)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와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MBC 제공)
MBC드라마가 이달 말부터 5주 동안 결방된다. 빈 부분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MBC 홍보부는 "현재 방송 중인 '투깝스', '로봇이 아니야'를 끝으로 월화, 수목드라마는 1월 말부터 결방하고 3월 초 재개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방송일자를 맞추기 위해 작품을 서둘러 편성할 수는 있지만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편성을 연기했다는 것이 MBC 측의 설명이다.

평일 밤 드라마가 빈자리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관련 프로그램이 들어선다. '돈꽃'과 '밥상 차리는 남자' 등 주말드라마는 영향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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